서랍속의 아이들. 21 /걱정⑤ 내부 적이 외부 적보다 무서운 것 김정은이 말했다.“나는 기독교를 반대하는 사람이오. 하지만 거짓과 진실 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진실을 태하갔소. 당신들은 진짜 인간이고 진짜 존경받을 목사요. 앞으로 조용히 기독교만 선교하려고 하지 말고 나를 위해 하나님 앞에 기도해 주시오. 여러분이 이 땅에 살 동안 편히 살게 해 드리갔소.” 한편 윤석열이 갇힌 감옥으로 찾아간 김정은 총서기가 말했다. “내 말 잘 들으시오. 나는 남조선 사람들이 미워하는 김정은이오. 당신도 나를 미워할 것 아니갔소? 그러나 대통령 자리에서 배신자들에 의해 이 신세가 되었으니 얼마나 원통하갔소. 나는 보다시피 건강이 안 좋아 오래 살지는 못할 것이오. 그리고 남북이 인민공화국에 의해 통일되었다지만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