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think about[스크랩] 심혁창의 "대왕 람세스와 집시"를 읽고..감상 / 흐르는~ 샘2009. 5. 15. 22:50 댓글수 공감수 * 이 글은 내가 지은 판타지 동화 를 어떤 독자가 읽고 독자평을 카페에 올린 글을 발견하여 여기에 그대로 옮깁니다. 저작자인 나로서는 이런 글을 보면 고맙고 힘이 생깁니다. 흐르는샘님 감사합니다. 고대박물관의 유리관 속에 있는 오래된 '해골'을 상상하며 "나는 너의 미래 모습이고 너는 나의 과거 모습이다"라는 번쩍이는 영감을 받고 착안한 '판타지' 동화다. 저자는 해골이 된 '대왕 람세스'와 사막을 떠도는 '집시'와의 대화를 통해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생생한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첫째, 복음을 포장한 '메시지'라는 점에서 기독교사적 '천로역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