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방/시

태어날 때 몸 하나 가지고 왔더니몸이 가진 것 하나 둘 세월이 뜯어가고매미 껍데기 같은 가죽 부대 속에올 때처럼 맨몸으로 돌아가는 그림자

웃는곰 2024. 9. 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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