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돈 52 / 화대는 얼마나 주었는가?
생뚱맞은 내 질문
지점장 반문
무슨 말씀이신지요?
음
지난번 골프장 아가씨는
그냥 따라왔었는가?
그런 말씀은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아무것도 안 주었습니다.
그런가? 그렇다면 나라도 인사를 해야지
그렇게 독탕까지 따라온 사람한테
무례 아닌가
제가 알아서 했습니다.
이 사람아, 화대로 얼마를 주었나?
또 이 요리상은 얼마를 주고 차렸는가?
얼마 들지 않았습니다.
음
모두가 비밀이라?
알았으니 돌아가세
오만원 도니 주머니서 춤바람
아저씨, 넘 멋져요 빙고!
그러냐?
저 사람 정신 차려야 해요
그렇겠지?
아저씨, 저런 사람 위험해요
안다. 나도 다 생각이 있다
무슨 생각인데요?(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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