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방/시

그리움

웃는곰 2025. 11. 26. 10:46

그리움

사랑의 편지는 
언제 읽어도 새롭고
가슴 따듯한 그리움입니다

여드름 나고 
콧수염이 돋을 때
그렇게 사랑한 사람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추억의 창고에서
늙지 않은 추억이 돌아옵니다.

사랑함으로 행복했던
젊은 날의 아름다움이
시들지 않은 꽃으로
추억의 창고에서 
향기로 피어나는 
그림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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