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대형 쇼필센터를 찾았다.
서울 잠실 롯데보다 바닥은 넓었지만 4층 건물이었다.
가는 길에 차창 밖으로 무궁화 꽃이 피어 있는 아파트 입구를 발견 급히 촬영했다.
왼쪽 삼각안내판 곁이 무긍화다 이 먼 나라에서 처음 발견한 국화라 너무 반가웠다.
차를 세울 수 없어서 달리는 차에서 찍었는데 다행이 잘 나왔다. 나중에 크게 확대편집하여 올릴 예정
무궁화꽃이 있는 집
걸어다니는 인형 같이 귀여운 아가를 촬영 / 곁의 엄마 아빠가 좋아서 웃어주었다.
서점을 찾아 헤매다가 하나 찾았다. 규모는 우리나라 소형서접 규모/ 프랑스어가 주종을 이루었다.
서점 입구에서 내부를 보기 위해
벨기에에서 가장 부러운 것이 도시를 덮은 숲이고 모든 도로가 양편에 몇 아름들이 나무가 끝없이 빡빡하여
도시가 풍요롭게 느껴졌다.
딸네 아파트 / 주변이 온통 숲으로 싸여 있어서 깊은 산속 같다. 그런데 파리 모기가 전혀 없는 것이 신기하다
여기는 63세부터는 일을 안 해도 먹고살만큼 노령연금이 나오고 직장에서 물러나면 퇴직연금이 주어지고 직업이 없는
사람에겐는 실업생계지원금이 충분히 나와서 놀고 싶은 사람은 놀고 살 수 있단다.
이 작은 나라에 나토 본부가 있고 유럽연합 본부가 있으며 대통령이 이 나라 사람이다.
지엔피 36000불로 우리보다 배가 높다.
사람들이 피부는 하얀데 곱지가 않고 검은 점이 참깨밭 같은 사람이 많았다.
쇼핑 나온 사람들은 육칠십대가 거의 다.
아기들은 모두 인형처럼 예쁜데 어른은 예쁜 사람이 안 보였다.
그들보다 더 못난 나는 벤치에 앉아 오가는 사람을의 여유있는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는 언제 저렇게 빈부 차 없이 잘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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