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 들어도 좋은 이야기 23 / 톨스토이가 남긴 말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면서 행위가 따르지 않으면
그 사람의 사랑은 모두에게 의심을 살 수 있다.
또한 말로서도 행위로도 자신만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많은 경우 자기가 남을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은 물론 남에게도 그토록 믿게 한다.
그러나 사실은 남을 사랑하는 것은 말뿐이고
행위로는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
남이 먹을 것을 주거나 잠자리를 마련해 준 것은
잊고 있으나 자기 것이라면 절대로 잊지 않는다.
남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먹을 것이나
잠자리 같은 것은 잊어버릴 정도가 되어야 한다.
자기 것을 잊지 않으면 남에게 해 줄 일은 잊게 마련이다.
희생이 크면 클수록 사랑도 크다.
사랑이 크면 클수록 그 사업은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고
또 이익도 크다.
인생에는 두 가지 부류가 있다.
그 하나는 남을 위하여 자신의 삶을 희생할 수 있는 자이고,
그 둘째는 자신의 요행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는 자이다.
모든 인간은 이 두 종류 중의 하나다.
전자는 자기희생을 통해 예수의 뒤를 따르고자 하는
제자에 속하고, 후자는 삶을 바꾸라고 하면
돌아서서 도망치는 부잣집 도령과 같다.
이 두 종류 사이에서 일부분만 따르는 척하는
회색분자가 있다. 그
렇게 되지 않기 위하여 끊임 없이
전자를 향하여 돌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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