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내 고향
오솔길 섶
노랗게 피어
실바람에
간들간들 춤추던
들국화
가만히 들여다보면
살래살래
고개 젓고 웃어주던
들국화
별같이 작은
아기 벌
홀홀 뱅글 춤추면
방실방실 웃어주던
아기 들국화
고향 떠나
그려보는
추억의 꽃
들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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