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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의 유럽여행기 13 / 노트르담 성당 7-31

웃는곰 2010. 8. 5. 14:52

 

7월 31일 <노틀담의 곱추>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노틀담 성당을 둘러보았다. 수천 평 넓은 광장에 비교적 젊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다.

이 성당은 쌩 루이 섬 동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우리 나라 서울을 예로 들면 여의도와 비슷하게 세느강이 두 갈래로 갈리는 지점에 형성된 여의도 5분의 1(?)쯤 되는 작은 섬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세계에서 최초로 벽날개를 사용한 건물인데 이 대성당은 원래 성가대석과 중랑(中廊) 주변에는 벽날개를 달도록 설계된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공사가 시작되자 (고딕 양식에서 유행한) 꽤 얇은 벽들이 점점 높아지면서 커다란 균열이 벽 밖으로 밀릴 때 생겼다. 그래서 성당의 건축가들은 바깥벽 주변에 지지벽을 만들었던 것이다.

 

 

이 대성당은 지금도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회 건물로서 파리 대주교좌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고딕 건축의 정수로 알려졌다. 프랑스의 유명한 건축가 비올레르뒤크에 의해 파괴된 것이 복구되었다.

<노트르담>은 “우리의 귀부인”이라는 프랑스어다(성모 마리아를 의미).

 

 

 

 오른쪽으로는 세느강이 흐르고 강에는 유람선과 화물선이 줄을 이어 오간다.  

광장에는 사람이 끊이없이 오고가고 

 

 

 광장에는 별별 사람이 다  오가는 가운데 젊은 사람들은 남의 눈은 의식하지 않고  자기들 좋은 대로만 쪽쪽!

 

 

1790년경 프랑스 혁명의 급진적인 시기에 노트르담 대성당은 반기독교 사상에 의해 모독을 당했으며, 많은 성상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었다. 19세기에 다방면에 걸친 복원 작업이 완료되어 이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최초의 고딕 성당 가운데 하나, 고딕 전 시대에 걸쳐 건설하였다. 대성당의 조각들과 스테인드글라스자연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이는 초기 로마네스크 건축에서 부족한 세속적인 외관을 더해줌.
 

 

 

 이 그림의 조각상을 잘 보면 에수님 아래 심판하는 저울이 있다. 

죄를 심판하여 악한 자는 오른쪽으로 끌려가고 오른쪽 벽에 잘 보면 죄인들이 여러 모양으로 벌을 받는 모습이 있다.     

 

 

 

줄지어 서 있는 조각상들은 역대 황제와 성인들이라고 한다

 

 

 

죄인들이 벌받는 장면이 작게 그려 있다.

 

 

 

 

 

 성모 마리아 상

 

 

 

몰려든 관광객 

 

 

 

 이 사진의 위 것과 아래 벽에 각종의 동물 목과 입 모양의 조형물이 보이는데 

이것은 비가 올 때 지붕에서 내려오는 물을 입으로 물어 맽는 형태로 만든 것이다.  

 

 

 

 

 광장 한쪽에 있는 탑

 

 

 

 건축물의 위용을 잠아 봄

 

 

 

 

 

곱사가 치던 종이 저 안에   

 

노틀담의 꼽추 개략

빅토르 위고  작 / 1831년 출간된 소설 /  빅토르 위고가 28세 때.

곱추에 귀까지 멀어버린 불운한 청년 콰지모도와. 아름다운 집시 에스메랄드와 이루지 못한 사랑이야기

 노트르담 성당이 유명해진 것은 이 소설의 배경이 된 후부터라고 해야 할 것이다. 에스메랄드라는 예쁜집시에게 반하지만 그녀는피버스라는 장교와 사랑에 빠지고,나중엔 둘 다 죽는사랑 이야기

콰지모도는 출생을 알 수 없는 노틀담 사원의 종지기. 그는 태어난 이래 클로드 프롤로에 의해 인간의 세상으로부터 격리되었다.

 

 

출처 : 문화예술인신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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