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 적을 사랑하는 마음
큰사랑은 적에게 베푸는 사랑이다.
싫은 사람, 미운 사람, 원수 된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 때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1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나 호감을 갖게 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사
랑으로만 가능하다.
인간의 사랑은 미움으로 바뀌는 일은 얼마든지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에는 언제나 변함이 없다.
그 무엇도, 죽음조차도 그것을 파괴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본질이기도 하다.
2
고마운 일을 해준 사람에게 고맙게 해주는 것이
어찌 감사받을 일이냐?
그것은 죄인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다.
돌려주리라는 것을 기대하면서 빌려주는 것이 어찌 감사받을 일인가?
그런 것은 죄인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다.
원수를 사랑하라. 돌려주기를 바라지 말고 빌려 주라.
그러면 하늘에서 너희가 받을 상급은 참으로 크고 숭고할 것이다.
숭고한 사람은 감사를 바라지 않으며 악인에 대해서도
은혜를 베풀 수 있는 사람이다.
너희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베풀 듯이 남에게 베풀라.―성경
3
참된 기독도는 가까운 사람에게 뿐 아니라, 적에게도 선을 베푼다.
그리고 원수에게 뿐만 하니라
하나님의 적에게도 선을 베푼다.―파스칼
4
자기를 아껴주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다.
그러나 자기를 배반하고 해치고자 하는 자를
사랑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5
노여움은 사랑으로 극복하라.
악에는 선으로 대하라. 탐욕은 너그러움으로 극복하라.
거짓은 거짓에 의하여 부서진다.―석가
6
원수를 사랑하면 원수는 없어질 것이다.―12사도의 교훈
7
너희는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라고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원수를 사랑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
너희를 미워하는 자에게 감사하고 배척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그렇게 하면 너희는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태양에게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을 가리지 말고
그 위에 다 같이 비치라고 명하셨다.
그리고 비에게도 바른 자나 바르지 못한 자에게나 다같이 내리라고 명하셨다.”―성경
8
자기를 희생하고 선을 행하기에 앞서
남을 미워한 죄를 회개해야 한다.
9
한 사람만을 좋아하는 정열을 흔히 사랑이라고 말한다.
이는 야생 나무와 같아서 야생나무에도 참 과수를 접목해야
좋은 열매를 맺게 할 수 있다.
야생 의 나무에서만 자란 가지로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맺더라도 시고 떫은 열매를 맺어 달콤한 맛을 내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정열만으로 하는 사랑은 아름다운 사랑이 아니다.
그런 사랑은 아름다운 결실을 내지 못한다.
도리어 악을 더할 수 있다.
10
금방 싹튼 사랑은 약간만 다쳐도 상하고 만다.
성장했을 때에만 비로소 사랑은 강하다.
11
완전한 사랑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웃이 좋든지 나쁘든지 가리는 일 없이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이다.―마호메트
12
사악한 자에게는 친절이 무기다.
칼은 부드러운 명주를 베지 못한다.
부드러운 말이나 선한 행위는 한 올의 머리카락으로도
코끼리를 끌 수 있을 만큼 위대한 힘을 갖는다.―프리스탄․사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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