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울타리 타향 벽 사이
고향은 타향에서
그리움으로 뜨는
달
낮은 울타리
개 구멍으로 개도 바람도
마음대로 들락거리는
담 아닌 담에
정이 오가는 흙내 나는
거기가 고향
고층 아파트
벌집처럼 다닥다닥
위로 아래로 우로 좌로
까마 아득히 지은 집
벽 사이 붙어 살아도
누가 누군지 모르는
이웃 없는 타향
타향에 앉아
타향 술을 마시는 쓴 잔
고향 울타리 타향 벽 사이
고향은 타향에서
그리움으로 뜨는
달
낮은 울타리
개 구멍으로 개도 바람도
마음대로 들락거리는
담 아닌 담에
정이 오가는 흙내 나는
거기가 고향
고층 아파트
벌집처럼 다닥다닥
위로 아래로 우로 좌로
까마 아득히 지은 집
벽 사이 붙어 살아도
누가 누군지 모르는
이웃 없는 타향
타향에 앉아
타향 술을 마시는 쓴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