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방/시
푸른 추억 푸른 5월 짙푸른 숲 속에 나무처럼 누워 녹음을 마시던 젊은 날 뻐꾸기 노래, 산 비둘기 이야기 바람에 실려오는 산 딸기 향 나뭇가지 사이 흐르던 구름 멀리 가며 손짓할 때 찬란한 꿩 한 마리 다가와 내 곁에서 쉬었다 평화롭게 내가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모른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