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게시판

톨스토이 인생독본 3-9 / 무장된 평화는 언젠가 파괴되고 만다

웃는곰 2026. 3. 9. 20:09

3월 9일 / 전쟁

전쟁은 인간이 만들어내는

최대의 우환이다.

 

1

자신이 하는 일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어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단정하고 사는 인간은 공포를 모른다.

이 같은 사람도 그 의식을 치료해 줄 필요가 있다.

 

2

무장된 평화는 언젠가 파괴되고 만다.

그 때는 사회 상층부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층부에 의하여 일어난다.할두엔

 

3

문명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광대한 지역으로 번져 가는 것은

인간이 발달된 힘을 전쟁 준비에 쏟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인간은 두 가지 무거운 짐을 지고 산다.

하나는 간접세이고, 둘째는 국제 차관(借款)이다.헨리 조지

예수의 사역은 마침내 새로운 사회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가 탄생하기 이전에는 많은 사람이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의 주인에게 예속되어 있었다.

그 같은 현상은 마치 가축과 다름없는 상태였다.

왕과 권력자들은 자신의 자랑과 이욕을 위해

백성들에게 견딜 수 없는 무거운 짐을 지웠다.

예수는 이 같은 상태를 종결시키고

노예를 해방시켰던 것이다.

예수는 가르치기를

‘사람은 신 앞에서 평등하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

어떤 인간도 동포를 지배할 특권이 없다.

평등과 자유는 인류가 신께 받은 권리이다.

남의 자유를 빼앗는 권력은

그 어떤 것이든 정당하지 못하다.

다만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의무와 봉사를 스스로 달게 받는

굴종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