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심
미움이 왔을 때
미움 안으로 나를 담그지 말고
걱정이 왔을 때 한숨으로
나를 무너뜨리지 말라
미움 걱정은 실체 없이
그냥 지나가는 것일 뿐
다만 그것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할 뿐
다 시간에 맡기고
가만히 눈 감으면
마음속에 빛이 안기고
평화가 들어와
증오심을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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