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자리를 내 자리처럼

남의 자리를 내 자리처럼

 

 

부모와 자식은 하늘이 정해주고

부모 자리는 자식이 지켜주고

자식 자리는 부모가 지켜준다

 

임금과 백성은 하늘이 정해주고

임금 자리는 백성이 지켜주고

백성 자리는 임금이 지켜야 한다

 

부모가 자식 자리를 무시하고

자식이 부모 자리를 무시하고

임금이 백성 자리를 무시하면

가정도 망하고 나라도 망한다

 

사람은 자리를 만들고

자리는 사람을 만든다

 

남의 자리를 내 자리처럼 지켜줄 때

남도 일어서고 나도 일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