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방/논픽션

나의 유럽 여행기 15 /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개선문까지

웃는곰 2025. 7. 1. 20:57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센강 길을 따라 샹젤리제 거리를 걸어 간단한 식사도 하고

개선문을 거쳐 에펠탑을 감싸듯 위용을 자랑하는 에리제궁전까지 12000보를 걸었다. 

 

관광객을 태운 배가 떠가는 센강

 

 

센강은 배 두 척이 조심스럽게 스칠 정도의 폭

관광객을 가득 태운 유람선이 줄을 이었다.

세계적으로 한강보다 유명한 강이지만 여의도 샛강 정도라 크기에 약간 실망도 했다.

 

센강 다리를 건너며

 

 

 

센강 건너편 줄지어 붙은 가옥들 

 

 

 

 

콩고디아 광장

 

오셀로 박물관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의 붐비는 군중들 곁에서

 

엘펠탑을 끼고 도는 센강과 유람선들

 

웅장한 탑 아래서 그 위용을 배경으로 / 손자들은 내가 여기까지 왔다 간 기념을 남겨야 한다며 사진을 찍어 주며 좋아했다. 

 

에펠탑 관광객이 몰려드는 공원에 어린이 말타기 놀이장이 있었다 

 

해질녘 에펠탑 멀리 놀이 뜨고 하루가 저물고 있다

 

 

에펠탑 앞에서 / (네덜란드 학교 중2, 고2) 두 외손자들이 내 사진을 많이 찍어야 한다고 또 촬영 

 

해가 지자 에펠탑에 불이 켜지는 중 / 이 장면을 보려는 관광객이 인산인해

 

마침내 에펠탑 야경 / 탑 전체에 불이 반짝거리자 관객이 환호성